조세심판원 특정업무경비 부당 집행 의혹…감사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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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의 특정업무경비가 부당 집행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예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조세심판원의 특정업무경비와 관련한 감사 제보가 접수돼 기초 자료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조세심판원은 각 국·과장에게 조사 업무를 위해 매달 일정액의 특정업무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이를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세심판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예산집행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집행했고, 공무가 아닌 사적인 용도로 집행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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