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성 평균 초혼연령 33.7세…전국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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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남성의 초혼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남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3.7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30.8세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고, 1년 사이에 남녀 모두 0.4세, 0.3세씩 높아졌습니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성이 48.9세, 여성이 45.4세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또 국제결혼의 비중은 11.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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