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 근처에 들어선 '전태일 기념관' 내일 사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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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국내 최초의 기념관이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정식 개관에 앞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을 내일(20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쳤던 평화시장 근처에 들어선 기념관은 전시관과 공연장, 노동자 권익 지원 시설로 이뤄집니다.

전태일 열사는 평화시장 재단사로 일하던 지난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 준수를 촉구하며 분신해 22살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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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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