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국회 본회의에서 열리는 대정부질문이 오늘(19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 4당이 추진하는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조정법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와 장관 교체 등 개각을 비롯한 인사 문제, 드루킹 댓글 사건 등이 쟁점이 될 예정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석현, 전해철, 강훈식, 김종민, 박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주호영, 김재경, 곽상도, 박성중 , 전희경 의원이 참석하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이태규, 채이배 의원이 질의에 나섭니다.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총리와 함께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답변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는 내일 외교통일안보, 모레 경제, 오는 22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