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24초 전 3점슛…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챔프전 진출


동영상 표시하기

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1승 1패로 맞섰던 두 팀은 3차전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삼성생명은 막판에 70대 68, 두 점 차까지 쫓겼는데요, 김한별이 종료 24초 전에 극적인 3점슛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75대 68로 이긴 삼성생명은 1차전 패배 뒤 내리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오는 21일부터 정규리그 1위 팀인 KB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7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우리은행은 챔프전 진출조차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