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단독 화보 촬영 "멤버들 영향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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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이 올해 첫 매거진 단독 화보 촬영에 나섰다.

오는 20일 발간되는 매거진 바자 4월호에는 인터뷰 포함 16페이지에 달하는 시우민의 화보가 담겼다. 시우민의 깊어진 눈빛과 표정은 여러 페이지에 걸쳐 속속들이 실려 있다.

이번 화보는 세트와 스타일링 모두 과하지 않게 인물에 집중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더욱 집중하고 감정에 녹아드는 시우민의 모습에 스태프들도 함께 숨죽이며 동화되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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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우민은 어떤 일에든 항상 열심히 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올곧은 태도를 드러냈다.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팬들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 항상 힘이 난다. 더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제일 가까이서 지내는 멤버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그리고 매니저 형들. 직업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은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고마움을 느끼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팬들과 멤버, 주변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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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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