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이하늬, 구담구 카르텔에 합류 제안 받았다 "시간을 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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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구담구 카르텔 제안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19-20회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구담구 카르텔에 합류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날 황철범(고준 분)은 김해일(김남길 분)에게 "이영준 신부님한테 안부 인사나 전해줘라"라며 거듭 그를 폭행했다. 그때 119 소방대들이 "야생 멧돼지가 있다고 제보를 받았다"며 들이닥쳤다.

결국 장철범은 전화로 "한동안 신부님 잠잠할 거다"라고 전한 뒤 "오늘 신부님 저승사자가 월차 냈나 보다"라며 그냥 돌아섰다.

119에 신고한 사람은 바로 구대영(김성균 분)이었다. 그는 즉시 김해일을 병원으로 옮겼다. 김해일은 구대영에게 "오늘처럼 착한 일 대방출처럼 살 거야, 아니면 황철범 쪼다처럼 살 거야"라고 물었다.

한편 박경선은 강성태(김형묵 분)로부터 "김해일 신부. 이영준 신부 처리한 사람이 반쯤 죽여놨다더라"는 말을 들었다.

또한 강성태는 박경선에게 "너 말이야. 우리 팀으로 안 들어올래?"라고 제안했다. 박경선은 "시간을 좀 달라.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고 대답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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