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美·러 우주인 3명 탑승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유인우주선이 오늘(15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14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MS-12 유인우주선이 예정대로 성공리에 발사됐습니다.

이 유인우주선은 발사 후 9분여 만에 국제우주정거장 ISS으로 가는 정상 궤도에 진입했으며, 6시간 이내에 정거장에 도킹할 예정입니다.

우주선에는 러시아의 오브치닌과 미국의 닉 헤이그·크리스티나 코크 등 3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우주선 내부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AP는 전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트윗을 통해 탑승한 우주인 3명이 안전하게 궤도에 진입했다면서 우주선 발사 성공을 축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