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총영사 "'트럼프 노벨상추천' 객관적 사실 반영한 평가"


오태규 주오사카 총영사는 아베 신조 총리가 노벨 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한 것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반영한 평가"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오 총영사는 오늘(13일) 간사이 프레스 클럽이 오사카시에서 연 모임의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총영사는 지난달 북미 정상회담이 사실상 결렬된 채 끝난 것에 대해 일본에는 오히려 기회라는 분석이 일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 구축에 드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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