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이 전자랜드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허일영의 외곽슛이 던지는 족족 림을 가릅니다.
2쿼터 중반 불과 3분 동안 13점을 몰아치는 등 19점을 터뜨린 허일영을 앞세워 오리온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6위 오리온은 2경기를 남기고 7위 DB와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려 6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위를 확정하고도 SK를 20점 차로 대파해 4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