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차량전복으로 한국인 관광객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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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뒤집혀 현지인 버스기사가 숨지고 한국인 관광객 7명이 다쳤습니다.

외교부는 베트남 판 티엣시 무이네 지역에서 우리시간으로 오후 3시 13분 한국인 관광객 7명이 탄 버스가 갑자기 길을 벗어나 6m 아래로 추락한 뒤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7명이 다치고 관광 가이드를 겸하던 베트남 운전사는 병원으로 옮겨진뒤 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한두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신화통신/VN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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