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신 남방정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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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국 순방을 위해 오늘(10일)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첫 순방지인 브루나이에서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어 모레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13일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오는 14일에는 캄보디아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를 진행한 뒤 다음 날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김현종 청와대안보실 2차장은 "올해 말 우리나라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신 남방 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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