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 중국 국제 여자테니스 서킷 대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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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 연맹 ITF 투어 중국 간지앙 뉴 에리어 국제여자대회에서 김다빈(471위·인천시청)이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다빈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차오쓰치(546위·중국)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해 9월 영월 대회 이후 6개월 만에 ITF 국제 여자 서킷대회 단식 우승을 노리는 김다빈은 10일 결승에서 장잉(727위·중국)을 상대합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게이오 국제여자대회 단식 4강에 올랐던 한나래(198위·인천시청)는 준결승에서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세(253위·루마니아)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또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F 아시아대학교 국제남자오픈에 나간 남지성(365위·세종시청)은 4강에서 야마사키 줌페이(일본)를 2대 0(6-2 6-1)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지성의 결승 상대는 이마이 신타로(666위·일본)입니다.

(사진=실업테니스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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