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가 아시아 전체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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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아세안 지역 언론에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공통점이 많은 아세안과 한국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최적의 동반자"라면서 서로 협력해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행복과 번영, 평화를 누리자"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나 아세안에서 이뤄진 건 결코 우연이 아니라면서, "한반도에 평화와 화합의 기운을 전해 준 아세안 국민께 감사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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