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샷이글'…이경훈, 혼다 클래식서 PGA 첫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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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신인 이경훈 선수가 혼다 클래식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올랐습니다.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경훈은 파4 13번 홀에서 최고의 샷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나와 아깝게 이글을 놓쳤습니다.

이경훈은 이 홀에서 버디를 잡고 공동 선두까지 올라왔는데 그만 다음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려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이경훈은 합계 5언더파 공동 7위로 첫 톱10 진입에 만족했습니다.

키스 미첼이 9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56세로 최고령 우승에 도전했던 비제이 싱은 단독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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