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터졌다…도르트문트 제압한 '지동원 멀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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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6년 만에 2골을 터뜨리며 선두 도르트문트를 제압했습니다.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지동원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왼발 슈팅이 수비 다리에 맞고 나오자 다시 왼발로 절묘하게 골문 모서리를 찔렀습니다.

후반 22분에는 상대 패스를 가로채 수비를 앞에 두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칩슛으로 쐐기 골까지 뽑아냈습니다.

6년 만에 멀티 골을 기록한 지동원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는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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