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일 돕다가…컨테이너에 깔려 숨진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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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9시 25분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임야에서 38살 A씨가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포크레인을 이용해 컨테이너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줄이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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