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환, 프로볼링 개막전 바이네르컵 우승…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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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프로볼링 개막전에서 서정환(44·타이어뱅크)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정환은 경기도 용인 레드힐 볼링라운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바이네르컵 한국오픈 SBS 볼링대회 TV 파이널 결승에서 차미정(팀 스톰)을 236대 22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정환은 2017년 4월 동트는 동해컵 대회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6승째를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TV 파이널에는 여성 볼러인 차미정, 아마추어 동호인 출신 김태균(47) 등 다양한 면면의 선수들이 진출해 우승을 다퉜습니다.

차미정은 3위 결정전에서 김태균을 228대 215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는 5프레임부터 5연속 스트라이크를 잡은 서정환의 기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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