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상

[영상] 백악관 출입 기자 "트럼프, 확대 회담 후 바로 숙소 갈 수도"


동영상 표시하기

백악관 관계자 출입기자인가요? 트윗 내용 보고 계신데요. 백악관 출입기자의 트윗 보고 계신데, 30~40분 연기가 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업무오찬을 취소하고, 자신의 숙소인 메리어트 호텔로 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네요.

이게 사실이면 조금 심각할 수 있겠는데요? 

지금 확대 정상회담이 1시간이 지금 오버가 되지 않았습니까? 거의 원래 2시간 예정인데 3시간까지 갔는데 이게 계속 뭔가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을 텐데 결국에는 잘 안 될 경우에 이제 사실은 와서 오찬을 하는 게 별 의미가 없겠죠, 그렇게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합의문 작성까지 갈 수가 없다. 뭔가 내놓을 게 없다라고 판단이 됐을 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 뭐 일단 트윗을 날린 것이기 때문에 정식 보도는 아니기도에 지켜봐야겠습니다.

조금 더 정확한 거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사실 더구나 이제 업무 오찬이라는 게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일정이고 공개했다는 걸 양국이 합의한 일정이잖아요.

양국이 합의한 일정을 취소한다라고 하면 이것은 사실 일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이죠.

그래서 이게 사실인지 조금 정확한 파악이 필요해 보이네요.

우리 의전국장님 나와 계시지만 원래 양국이 합의한 일정을 이렇게 취소하는 경우가 있나요?

매우 드물지만 없는 경우는 아닙니다.

그런가요? (네.)

지금 아까 트윗 내용을 다시 보니까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얘기를 했다. 30~40분 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메리어트 호텔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기자회견이 2시쯤에 시작이 될 것이다. 현지 시각 2시니까요. 4시쯤에 시작이 될 것이다. 업무 오찬은 취소될 수도 있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자세히 보니까.

낫 클리어네요. 그러니까 확실하지는 않다이기 때문에 확실한 정보 파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섣불리 얘기하기 그렇고요.

어쨌든 일반적으로는 지금 공식적으로 백악관이 기자들에게 공지한 내용이 확대회담 다음에 업무오찬이 있었고 그 오찬에 대해서 다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취소한다는 건 쉬운 결정은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이게 지금 저 트윗 하나만 가지고 상황을 좀 예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지금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뉴스영상
기사 표시하기
한반도 남북 관계 정세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