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양현민, 최참사랑과 결혼…흥행과 사랑 다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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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현민(38)이 배우 최참사랑(33)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30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장 11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후 '바람바람바람'에도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양현민은 최근 출연작인 '극한직업'이 전국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전작에 출연한 보람을 찾은 결과였다. 동시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2019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었다.

양현민은 연극 '프렌즈', '보고 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 연극무대를 통해 실력을 다진 이후 2013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물', '그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바람바람바람' 등에 출연했다.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해서 남 주나', '제왕의 딸, 수백향' 등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바람바람',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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