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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정은-트럼프 만찬, 술 없이 메뉴는 '초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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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찬 메뉴가 공개됐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술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만찬 코스는 '초간단' 메뉴였습니다.

전식으로 새우 칵테일이 제공됐고, 메인 메뉴는 등심구이와 배속김치였습니다. 디저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보통 정상들의 만찬 메뉴는 이 보다 훨씬 종류가 다양하고 순서도 복잡하지만 오늘 본격적인 회담을 앞두고 만찬도 '전초전'의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입니다.

'격식' 보다는 실리를 위한 만찬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편집: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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