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68분' 디종, PSG에 완패해 프랑스 컵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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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의 권창훈이 프랑스컵 8강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권창훈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컵 8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3분 프레데리크 사마리타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디종은 3대 0으로 완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햇습니다.

디종을 완파한 파리생제르맹은 프랑스컵 5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통산 12차례 정상에 오른 프랑스컵 역대 최다 우승팀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8분과 28분 앙헬 디 마리아의 연속 골을 앞세워 디종의 기를 꺾었습니다.

끌려다니던 디종은 후반 23분 권창훈 대신 사마리타노를 투입하는 첫 번째 교체 카드로 분위기 쇄신을 노렸지만 후반 31분 토마 뫼니에에게 쐐기 골까지 내줘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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