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상습적 금품 절도'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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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목욕탕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44살 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지난해 3월 부산 강서구의 한 목욕탕에서 피해자의 목욕 바구니에 있는 열쇠를 훔친 뒤 옷장 문을 열어 현금 180만 원을 훔치는 등 5년간 목욕탕 48곳에서 4천500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욕탕 폐쇄회로 TV를 확인해 출입자들을 분석한 뒤 강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귀금속 세공업자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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