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12시 40분쯤 강원 양구군 동면 월운리 포사격장 인근 국유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3대 등 진화장비 10대와 진압 인력 78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2ha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자연 발화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