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두 아이 아빠된다…아내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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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스티븐 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아내 조아나 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조아나는 만삭의 몸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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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은 2016년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진작가 조아나 박과 결혼했다. 2017년 4월 첫 아이인 주드를 낳았으며, 2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해에는 함께 한국을 찾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로 얼굴을 알렸으며 봉준호 감독의 '옥자',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버닝'에서 신비로운 외국인 '벤'을 연기해 미국 LA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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