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출격 준비 끝났다…상영시간 123분·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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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번째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준비를 끝냈다.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등급 심의를 완료한 것.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상영시간은 123분 31초로 약 2시간 4분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등급분류 이유에 대해 "주인공이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다시 태어나 지구를 지키고 우주를 구하는 영웅 이야기로 공중전, 미사일과 총기 등의 무기와 신체를 이용한 싸움에서 폭력적인 묘사는 있으나 외계인과의 전투로 폭력성과 공포 표현 수위는 보통 정도"라고 설명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작품은 전세계 최초로 3월 6일 국내에 개봉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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