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민심 바로미터' 수도권서 마지막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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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오늘(22일)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연설에 나섭니다.

내년 총선에서 현행 선거구 기준 최다인 122석의 의석이 걸린 수도권 지역인 만큼, 후보자들은 자신이 총선 승리와 차기 대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은 충청·호남권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연 데 이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당의 차기 당권은 오는 23∼24일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 전당대회 당일인 오는 27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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