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공주보 철거 반대"…與와 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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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의 처리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인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보 철거에 반대한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 시장은 공주보는 영농철 용수 확보를 위해 필요하고, 보 위에 건설한 왕복 2차로도 하루 5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만큼 유지돼야 한다며 공주보 철거를 반대하는 입장문을 국무총리와 환경부 장관, 민주당 대표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는 최근 공주보 주변 주민들이 철거 반대 서명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의 철거를 지지하는 집권 여당과는 반대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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