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엔진 결함 은폐 의혹' 현대·기아차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이 자동차 엔진 결함 은폐 의혹과 관련해서 현대·기아차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품질 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작년 시민단체 YMCA는 현대·기아차가 세타 2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들의 엔진 결함을 알고도 여러 해 동안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