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5·18 망언 의원들 및 서영교·손혜원 징계 결정해야"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 윤리특위가 5·18 망언 의원 3명에 대한 조치뿐만 아니라 그동안 많은 문제를 일으킨 서영교·손혜원 의원 등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국회의 자정 기능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게 현실로서 윤리위가 앞장서 국민의 정치혐오와 불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윤리위는 20대 국회 내에 제출된 29건의 징계안을 모두 방치했다. 지난 3년간 징계 조치가 결정된 사례가 한 건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한 방미 결과에 대해 "미국 조야에서 한일관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았다"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대한민국 외교·안보를 위해서도 한미동맹과 더불어 한·미·일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주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