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고 김용균 씨 유가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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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 씨의 유족이 오늘(18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합니다.

사고 대책위는 김 씨의 유족과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오후 4시 반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고인의 어머니인 김미숙 씨 등 유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족과 대책위는 김 씨의 장례를 미뤄가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고, 당정이 대책을 내놓자 사고 발생 두 달 만에 장례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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