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전자파 방출량 알려드려요…과기부, 측정·공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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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손 선풍기, 궐련형 전자담배 등 생활제품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의 생활환경 전자파 안전 국민소통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가 분기별로 측정 대상을 선정하면 전파연구원이 전자파를 측정해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전자파 차단 효과를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안 심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과장, 거짓광고 제품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또 4월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과 초등학교에서도 전자파 측정 및 저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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