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창선, 베이징 도착…북미 정상회담 실무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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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 실무 준비를 위해 오늘(15일) 저녁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미국도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전담팀을 파견한다고 밝혀, 이번 주말 북미 간 하노이에서 의전, 경호 등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창선 부장 일행은 오늘 저녁 7시 20분쯤 평양발 중국 국제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장 일행은 모두 12명으로 의전과 경호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김창선 부장은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 책임자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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