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75세 래퍼의 졸업장'입니다.
71살에 15학번 대학생이 됐던 임원철 할아버지.
만학도에다 만만치 않은 랩 실력으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4년간의 대학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셨습니다.
할아버지의 힙합은 젊은 학우들과 소통하며 캠퍼스 생활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재학 4년 동안 매달 소정의 장학금을 내놓기도 한 할아버지는 학위 수여식에서 총장 공로상도 받았습니다.
"세상은 도전하는 무대 같아요. 부딪쳐 보고, 성공할 때 희열을 느껴요"라고 말한 래퍼 할아버지의 다음 도전은 자유여행으로 전국 일주에 나서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할아버지의 도전 정신 정말 멋지십니다." "할아버지 래퍼 스웨그 넘치시네요. 언제 한번 프리스타일 랩 대결 제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해방둥이임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