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수도 배관 파열…긴급 보수


어제(13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와 인도가 일부 침수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성동구청은 "추위 때문에 배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단수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과 동부수도사업소에서 긴급 복구에 나서 오늘(14일) 새벽 2시쯤 1차 보수 작업은 종료됐고, 오전 중으로 배관 교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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