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파트 붕괴 이틀 지나 16세 남자 구조…"사망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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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주거 건물 붕괴 사고가 난 지 이틀이 지나 매몰자 1명이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터키 내무장관은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16세 남자를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고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전날 6살 소녀가 구조된 지 하루 만에 추가 생존자가 나와 구조 인원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만에 시신 네 구도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도 14명이 됐습니다.

앞서 이달 6일 오후 이스탄불 아시아 쪽의 카르탈 구역에 있는 8층짜리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안에 있던 사람들이 매몰됐습니다.

무너진 주거 건물에는 자치단체 등록기준으로 14가구 43명이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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