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씨가 오는 9일 현실 부부가 된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9일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도 비공개"라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사랑을 키운 지 약 5개월 만에 부부가 되는 셈. 2년 전 우연히 만났던 인연이 있었던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재회하면서 빠르게 서로에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의 맛'에서 사랑에 빠지는 모습부터 프러포즈, 결혼 준비, 웨딩촬영까지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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