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천여 세대가 사는 아파트 대단지에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7일)밤 11시쯤 서울 송파구 장미아파트 1단지의 고압전기설비가 고장 나 2천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기 공급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한국전력이 임시조치를 완료한 뒤에야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천여 세대가 사는 아파트 대단지에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7일)밤 11시쯤 서울 송파구 장미아파트 1단지의 고압전기설비가 고장 나 2천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기 공급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한국전력이 임시조치를 완료한 뒤에야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