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 뛴 킬 꺾고 포칼 8강행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이 이재성이 뛴 홀슈타인 킬과 독일축구협회 포칼 16강에서 3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동원은 오늘(7일) 열린 원정 경기에서 0 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마르코 리히터와 교체돼 30분을 뛰며 1 대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독일 2부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은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재성이 들어온 지 1분 만에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구자철은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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