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서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오후 4시쯤 터키 이스탄불에서 43명이 거주하는 8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구조 당국은 잔해 속에 몇명이 더 있는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국은 최근 상층부 세 개 층이 불법으로 증축된 것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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