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축구부 감독이 BB탄총으로 가혹행위" 고소장…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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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는 고등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 축구부원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돈을 요구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천시의 한 고교 전 여자축구부 감독 A씨가 2017년부터 2년간 학생인 축구부원에게 BB탄 총을 쏘고 폭언과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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