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한강 하구 공동수로를 함께 조사해 만든 해도, 바다지도가 판문점 남북군사실무접촉을 통해 북측에 전달됐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말 강화도에서 파주시 구역까지 약 70km 구간을 측량하고 관측해 이 해도를 완성했습니다.
남북은 정전협정 이후 통제됐던 민간 선박의 한강하구 자유항행을 오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허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북이 한강 하구 공동수로를 함께 조사해 만든 해도, 바다지도가 판문점 남북군사실무접촉을 통해 북측에 전달됐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말 강화도에서 파주시 구역까지 약 70km 구간을 측량하고 관측해 이 해도를 완성했습니다.
남북은 정전협정 이후 통제됐던 민간 선박의 한강하구 자유항행을 오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허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