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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워너원' 김재환이 마지막 콘서트에 하고 나온 타투의 의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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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이 마지막 무대에서 목에 새겼던 타투 문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가 열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워너원의 1년 6개월 활동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스케줄이었습니다.

김재환은 콘서트가 열리는 4일 동안 매일 다른 타투를 목에 새기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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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 김재환의 목에는 '영원한 사랑', '영원히 함께'라는 의미를 담은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워너원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콘서트 마지막 날, 김재환은 '시간이 흘러도, 사랑이 남는다'라는 의미가 담긴 타투를 새기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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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의 의미가 뒤늦게 알려지자 팬들은 "워너원 수고했어", "팬들 생각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응원할게", "언제나 워너원" 등의 반응으로 감동의 물결을 이뤘습니다.

멤버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지난 2017년 6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해 1년 6개월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워너원은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2000년 이후 최초로 아이돌 그룹이 데뷔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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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워너원 공식 트위터, 'Movingon0527'·'527lostfound'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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