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2019년 01월 30일 - 클로징


동영상 표시하기

14살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온갖 고초를 당하신 김복동 할머니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는 일본에 큰 것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자신도 용서해줄 거라고 말해 왔습니다. 죽거들랑 나비가 되어 세계를 날아다니고 싶다던 김 할머니. 이제 할머니는 훨훨 날아다니시고 우리는 할머니가 꿈꿔오신 진정한 평화와 인권, 그리고 일본의 사과를 받는 데 힘써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