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이란이 매일 이스라엘에 사이버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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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29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한 사이버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에서 열린 사이버안보 회의에 참석해 "(사이버 공간에서) 이란은 매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이 공격들을 감시하고 차단한다"고 말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어떤 나라도 사이버공격을 받을 수 있다"며 "모든 나라는 사이버방위와 사이버안보 산업의 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그동안 이란 해커들이 올해 4월 예정된 이스라엘 총선에 대한 개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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