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구제역 확산 우려…안성 한우 농가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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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젖소 농가에 이어 인근 한우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안성시 양성면의 한우 농가에서 시료를 확보해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젖소 농가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확진된 지 하루 만입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한우 농가는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젖소 농가와 1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한우 97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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