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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일본 해도 해도 너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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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싸워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1월 29일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본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혐의회 대표는 할머니가 임종 직전 마지막으로 "일본 너무하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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