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결혼 9년차, 2세 갖고 싶은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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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의 부인 심진화가 2세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밝혔다.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9년차가 된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날 김원효은 2세에 대한 계획을 전하면서 "결혼 3년차에는 조급했다. 그로부터 2년 뒤엔 갖기로 했는데 안 생겨서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심진화도 "이제는 2세를 갖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김원효는 "아내가 에너지를 뺐으면 좋겠다. 2세가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김정임은 "경험상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면 인연이 찾아오더라"고 조언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다시 태어나면 지금보다 연애를 10배로 많이 하고 결혼은 김원효랑 하겠다"고 말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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