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시장서 가방 속 물건 훔쳐…60대 소매치기 구속


재래시장에서 여성들의 가방 속 금품을 훔친 6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 시장에서 고객이 물건을 사는 사이 가방 속에 몰래 손을 집어넣어 현금과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00만여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인파로 붐비는 혼잡한 재래시장에서 주로 가방이 열린 중년 여성에게 접근해 소매치기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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