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독·스페인, 베네수엘라 대선 재투표 '시한 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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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정 불안과 관련해 유럽연합 핵심 국가들인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은 마두로 정권이 8일 내로 대선계획을 발표하지 않을 경우,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 연방정부 대변인은 트위터로, 스페인 산체스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과이도 국회의장은 앞서 지난 23일 반정부 시위 현장에 나타나 스스로 '임시대통령'이라 선언하며 정권 퇴진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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